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탈저 사냥꾼 (문단 편집) === 집요함 === >...하지만 설명하기 힘든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으며, 이들의 정녕 놀라운 점은 끈기인 듯 하다. 대호 별비와 관련된 전설에서 그들의 집요함을 엿볼 수 있다. 키탈저 사냥꾼들은 자보로의 무라 마립간의 요청을 받아 별비 사냥에 착수했으며, 3대에 걸친 자기 파멸적인 도전 끝에 별비를 붙잡아 자보로에 가져왔다. 아마도 숙원에 도전하는 레콘의 끈기 정도만이 키탈저 사냥꾼의 집요함에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. > >- 눈물을 마시는 새 양장본 부록의 용어 설명 그들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으로 3대에 걸친 [[대호#s-2]] [[별비]] 사냥을 들 수 있다. [[자보로]]의 무라 [[마립간]]의 요청으로 착수한 별비 사냥은 3대에 걸쳐 숱한 키탈저 사냥꾼들을 희생시킨 끝에 완수되었다. 집요함의 끝을 보여주는 자들. 그 집요함은 [[숙원]]을 추구하는 [[레콘]]에 비견될 정도라 한다[* 레콘을 '''불가능하거나,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'''을 숙원으로 삼아 '''일생을 털어넣는다'''. 설령 '''불가능하다는걸 알고 있어도'''.]. 사냥 도중 살해당한 사냥꾼의 아들은 다른 사냥꾼들의 아들이 되어 사냥기술을 전수받고 원수라 생각하는 존재를 사냥하는 데 성공하면 맨 처음 그 배를 갈라 [[간]]을 꺼내 씹어먹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. 원수에게 죽은 자의 자녀는 누구보다도 먼저 그 원수의 간을 씹을 권리가 있다. 대호 별비 역시 사냥당한 후 간을 먹혔다. [[케이건 드라카]]의 아내였던 [[여름(눈물을 마시는 새)|여름]] 역시 키탈저 사냥꾼들의 딸이었으며, 별비를 잡던 날 별비의 간을 씹었다. 이는 사람을 죽인 맹수를 잡으면 죽은 사람의 가족이 맹수의 생간을 씹는 조선 포수의 풍습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. 원래는 아들에게만 해당되는 풍습이었지만 여름은 딸인데도 불구하고 예외적으로 모든 사냥꾼들을 쫓아다니며 납득시켰고, 결국 별비의 정복자라는 이름까지 얻어냈다[* 가장 완고했던 사냥꾼마저도 인정하게 만들었다고.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